CJ ENM에서 진행한 <SIA : Style Icon Asia>는 "스타일"이라는 테마로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아시아의 뉴웨이브로 손 꼽히는 아이콘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아시아의 뉴웨이브를 컬러풀한 파도 이미지로 추상화하여 스타일리쉬하면서도 파워풀한 인상을 준다....
MNL Co의 다섯번째 스토어 <LARIAT>은 이탈리안 퀴진을 표방하는 타파스, 해산물 레스토랑이다. 미국보다는 유럽이 연상되고 그 중에서도 대도시보다는 프로방스가 연상되고, 프로방수 중에서도 산간지역보다는 해안지역이 연상되고, 화려한 식당보다는 편안한 식당이 연상되는 일러스트를 4개의 시리즈로 보여준다.
선화예술고등학교의 동계방학 드로잉전을 위한 리플릿-포스터 작업입니다. 드로잉전의 주제인 “시선”을 표현하기 위해 시선의 흐름을 상징하는 그래픽 모티프를 디자인하고 모티프 사이사이에 구멍을 뚫어서 구멍을 통해 건너편을 볼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리플릿-포스터는 접혀 있을 때는 리플릿으로 작동하고 펼치면 포스터가 되는 구조입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의 2018 졸업전시 도록 디자인 작업이다. 2017년까지의 도록은 미술대학 소개에 많은 비중을 할애하고 있었기에 2018년부터는 학생과 작품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것을 제안했다. 표지에는 학생들의 이름을 그래픽 모티프로 활용하고 내지는 작품이 돋보이도록 단순하게 구성했다.
서울제주맥주는 '제주를 닮은 제주를 담은 제주맥주'라는 슬로건 아래 맥주의 미식문화를 만들어 가는 맥주 브랜드 입니다. 제주에 대한 심상을 매개로 일상에서 경험 할 수 있도록 제주 맥주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시각화 했습니다. 이는 기존 맥주 브랜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강렬하고 시원한 찰나의 묘사와 대비되는 자연스럽고 여유있는 순간을 표현합니다. 또한, 비주얼 모티브로 제작한 스트라이프 패턴은 일상과 여백의 연결을 상징하며 다양하게 변주 가능하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윤디자인은 디자인 스펙트럼을 확장해가는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아이덴티티를 리뉴얼했습니다. 타입 디자인, 콘텐츠, 브랜딩을 잇는 삼각형에서 출발해 관계가 확장되며 변하는 가변적 그래픽 모티프로 유연한 변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빛의 3원색을 수렴하는 흰색과 색의 3원색을 수렴하는 검정색을 기본 컬러로, 색과 그래픽 모티프를 자유롭게 변주합니다.